
발리에서 식사, 쇼핑 가격은 천차만별 발리에서는 같은 음식이라도 가게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 대표적인 인도네시아 음식인 나시고렝만 비교해도 우붓의 Warung Gauri에서는 30k였지만, 울루와뜨의 한 음식점에서는 109k로 세 배 이상 차이가 났다. 여기에 서비스 수수료와 세금이 추가되는데, 유명한 관광지일수록 이 비용은 다 다르다. 예를 들어 로비나 해변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세금 12%, 서비스 수수료 8%를 부과했는데, 내가 방문한 곳 중 가장 높은 부가세였다. 반면, 메인 도로에서 벗어난 식당들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현금 결제 시 세금을 받지 않는 곳도 있었다. 이와 같은 곳에서는 서비스 수수료만 5% ~ 7% 정도 적용되었다. 가격 차이는 식당뿐만 아니라, 편의점, Guar..
해외여행정보
2025. 4. 17.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