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포레나 영흥숲 2세대의 무순위 추첨 경쟁률이 공개 되었다. 단지 규모가 작아 청약을 고려하기 애매한 측면이 있었던 만큼 경쟁률이 다소 낮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잔여세대 두 개가 이번 경쟁률로 계약까지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발코니 확장비 포함하여 7억 원이라는 분양가는 수원 영통구의 최근 분양가 기준으로는 비교적 낮은 가격이다. 그러나 단순히 7억 원이라는 금액만 놓고 보았을 때, 이 정도 투자 비용을 들여 단 두 개동으로 이루어진 신축 아파트를 선택할 사람이 얼나마 될지 의문이다. 최근 수원 내 입주한 신축 대단지 아파트 대부분에서 84㎡ 타입은 7억 원에서 9억 원 사이에 매매가 가능한 수준이다. 아파트 중개를 해 본 경험으로 입지 좋은 대단지 아파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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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5.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