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인구감소, 고령화, 출산율에 대해서 깊이 있게 고민해봐야 하는 시점이다. 앞으로 10년 후에 어떤 모습일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모른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수가 40만 명수가 붕괴되었다고 한다. 2017년 출생아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하는데, 최근 15년 동안 4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2016년 겨우 40만 명 정도이더니, 급기야 2017년에 40만 명대가 무너졌고, 그리고 3년 후에 30만 명대가 무너졌다. 십여 년 동안 유지되었던 40만 명대에서 30만 명대의 인구에서 불과 3년 만에 20만 명대로 추락하고 말았다. 2020년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시기였고, 결혼수가 줄어들고, 코로나 19라는 질병으로 공포감이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
어제 정부가 3기 신도시 3만 채 등 공공주택 5.5만 채 추가 공급한다고 발표하였다. 올해 상반기 인허가와 착공신고가 전년대비 50% 정도 감소하였다. 앞으로 2~3년 후 공급부족이라는 기사가 보이더니 공공주택 공급확대라는 발표가 나왔다. 현재 서울·수도권과 지방은 주택시장에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은 빠른 회복중이고 지방은 여전히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다. 지방에 건설중인 메이저 건설사의 부도위기에 정부가 다급하게 공급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또 공급정책이 나왔다. 정말 집이 모자란 걸까? 지난 정부에서 발표되었던 3기 신도시 위치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인천 계양과 부천 대장은 김포공항 바로 인접이라 비행기 소음이 클 텐데, 과연 청약이 잘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