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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여행, 싱가포르,페낭,푸켓여행정보 - 크루즈내부시설(6)
배를 탔다. 먼저 크루즈내부를 구경해 보자~.
3층과 4층은 Dining Room이 있고, 5층 the Cafe @ two 70, Royal Thestre, 6층~10층까지는 객실, 11~12층 Adventure Ocean, 13층 Body & Mind(Fitness), 14층 Windjammar MarketPlace, Silver Dining, Silver Lounge, Solarium, Pool deck, 15층 SeaPlex, Sport Deck, Running Deck ~
크루즈는 배안에서만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배고프지 않고, 놀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쇼핑까지 정말 한 번에 다 할 수 있는 곳이다. 정말 크루즈여행이 여행의 끝판왕인 것을 새삼 느낀다. 올해 새로 출항하는 RoyalCaribbean Cruise의 ICON of the Seas는 정말 화려함의 극치를 선보이던데, 실물이 어떨지 정말 기대된다. 가격이 만만하지 않던데, 그것도 꼭 타봐야겠다.
Everynight Main Show는 꼭 잊지 말고 보시길 추천한다. 미국회사인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이니만큼 쇼의 화려함과 무대의 꽉 참, fantastic을 느낄 수 있다.
주로 식사는 뷔페인 Windjammar(14층)를 이용하거나, 3층의 Main Dining을 이용하면 된다. Dining의 경우, 아침과 점심은 그냥 시간에 맞춰서 가면 되고, 저녁은 예약을 하면 편리하다. 우리 가족의 경우는 주로 저녁은 Dining에서 예약해서 먹고, 그 외 식사는 아이들은 자기가 먹고 싶은 대로 가서 먹게 하고, 나와 남편만 주로 Dining을 이용하였다. 뷔페나 Dining의 음식 Quality는 비슷하고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고 좋았다. 개인적으로 시끄럽게 식사하는 걸 싫어하고, 뷔페의 너무 많은 음식이 부담스러워서, 몸관리차원에서 적당히 먹는 걸로... Dining의 경우도 더 먹고 싶으면 더 시킬 수 있다. 매일 식사 때마다 메뉴가 다른데, 뭘 시켜야 할지 모를 때는 Chef Recommended Menu를 선택하니 좋았다.
the Cafe@two 70은 간단한 식사들이 만들어져 있고, crew에서 이거 달라고 하면 꺼내서 준다. 주로 샐러드나 햄버거, 샌드위치등 간단한 식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Dining의 appetizer, 더 많은 음식사진은 추가로 더 올려보기로 한다. 로봇팔이 만드는 칵테일바에서도 사진 한 장 찍어본다. 로봇이 우리 생활에 아주 가까이 와있다.
Dining에서의 아침식사, 오믈렛,egg후라이 등 몇가지를 시켜서 먹었다.
크루즈 4층, 5층에 있는 Shop들과 Body & Mind 입구, 크루즈여행 와서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매일 아침 6시 반에 Fitness에서 Workout를 한 시간씩 했다. 정말 기분이 좋았고, 매일 하는 Routine을 계속 이어가는 기분이란 게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이런 생활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객실복도를 걷다 보니, 일부 객실에 위 사진처럼 문 앞을 장식해 놓은 room을 봤다. 오늘을 즐기고, 나의 하루를 기념하는 모습이 좋았다.
4층, 5층의 메인 쇼핑몰과 샵, 유료식당들이 있는 공간이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소파도 많아서 the Cafe@ two70나 Windjammar에서 Coffee를 텀블러에 담아와서 아무 의자에나 가서 쉬어도 된다. 발코니 룸이라 답답하진 않았지만 굳이 그런 데보다는 넓은 장소에서 Coffee를 마시는 기분이란 게 틀리니깐. 열대기후인 싱가포르 바다에서 야외를 즐기고 싶지만, 자외선과 더위는 별로 반갑지 않아서 주로 실내에서 노는 걸로~
Guest Services는 배안에서의 모든 불편사항이나 여러가지를 처리하는 곳이다. 우리는 따로 배안에서의 인터넷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지만, 필요한 사람은 편리할 것이다. 단지 비용이 비싸다는 것, 1인 1 day 17$라는 사실....
드디어 카지노에 왔다. 카지노는 사진만 남기고, 패스, 딸이 호텔관광학과라 카지노의 게임 중 바카라인지 뭔지를 안다고 혼자 카지노에 갔었는데, 마지막날 돈 들고 갔더니, 자리도 없고, 기다렸다가 할려니 사람들의 눈이 무섭더란다. 다들 돈을 많이 잃었는지, 정말 목숨 걸고 하는 모습에 기가 눌려 그냥 나왔다고 한다.
아직 실내의 사진도 다 안 봤는데, 벌써 이렇게 글이 기다니, 실외는 다음 페이지로 넘기고 크루즈앱을 간단히 이용하는 방법을 아래사진을 대신한다.
크루즈앱의 날짜별 Daily Planner을 하나씩 살펴보고, 관심 있는 프로그램엔 들어가서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Add to Calendar를 Click 하면 My Calendar에 표시가 되고, 해당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몇 분 전에 Alarm을 준다. 아주아주 편리한 앱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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