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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시쯤 스타필드 수원을 다녀왔다. 수원에 살고 있는데, 화서역에서 스타필드주차장까지 40분, 주차장입구에서 주차까지 20분 총 화서역에서 스타필드수원 주차까지 1시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스타필드수원의 최고의 기대작인 별마당도서관을 보고 싶어서 가오픈(1월 24일, 25일) 때는 못 가고, 드디어 정식오픈일 오후에 두~둥, 웅장함을 기대하며 스타필드수원안으로 출발~
앞으로 기대되는 스타필드 수원의 공중보행로, 이 보행로는 아마도 신분당선 연장선인 화서역개통에 맞춰서 건축이 완료되리라 생각된다. 화서역으로 이어지는 공중보행로, 현재는 미정이고 스타필드 수원 앞의 도로도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서 엄청난 교통체증을 일으키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 주변의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정말 말도 못 할 정도일 듯하다.
스타필드규모로는 세번째의 스타필드 수원에서 제일 핫플레이스는 단연코 별마당 도서관이다. 코엑스에 있는 별마당도서관보다도 더 웅장하고 멋있는, 영화 인터스텔라도서관을 연상케 하는 건축물이다. 어떻게 이런 모습의 건축이 가능한지 신기할 따름이다.
3층부터 7층까지의 4개층으로 이루어진 책장으로 인해 웅장함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각 층별로 카페나 다른 샵에 앉아서 별마당도서관의 멋진 뷰를 즐길 수 있고, 곳곳에 의자와 앉을 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정문에서 들어오면 맞이하는 대형스크린과 전층을 볼 수 있는 오픈형 건물. 이런 건물을 보면 건축은 과학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로보키퍼, 짚잭, 버티컬슬라이드, 미니볼링 등 30여 종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스모비 , 별마당 키즈 도서관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만들어진 공공 도서관이라고 한다.
아동에게 꼭 필요로 한 ‘쉼’과 ‘에너지’ 모티브의 공간철학으로 휴식 공간과 다채로운 활동공간이 공존하는 도서관이라고 한다.
피트니스, 골프, 수영, 사우나 시설을 갖춘 ALL-INCLUSIVE FITNESS 클럽.
팀 콩코드와 메타버스 GX, 바디 케어까지 디테일한 시스템으로 더 멋진 몸을 넘어 더 멋진 삶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피트니스 클럽, CONCORD, 메가박스, 그리고 다양한 놀거리와 먹을거리, 옥상정원엔 펫파크까지.
다양함과 체험, 놀거리, 먹을거리, 볼거리까지 모든 것이 있는 스타필드수원. 한동안은 엄청난 사람들로 붐빌것 같다.
충분한 시간을 오랫동안 즐기고 가라고 무료주차 6시간이다. 정말 여기서 하루 종일 놀고 가라는 말이다. 놀고, 먹고, 즐기고, 저녁먹거리까지 챙겨서 가라~
앞으로 주변 상권들의 힘들어짐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정식 오픈 첫날인 오늘은 외국인들도 곳곳에 보였고, 타 지역사람들도 많이 방문한 듯하다. 아마 한동안은 붐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