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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드디어 우리나라가 만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돌파하였다는 기사가 나왔다. 드디어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지나다니는 사람 5명 중에 한 명은 65세 이상이다. 늙어가는 대한민국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중요한 순간이다.

서울·수도권 부동산으로의 쏠림의 이유는 인구감소, 인구 고령화, 저출산과 무관하지 않다. 

 

인구감소와 초고령화사회의 진입은 생산가능인구 감소, 경제성장둔화, 사회 안전망 유지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심각한 문제로 다가온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 앞으로의 사회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시기이다. 

 

 

 

 

고령인구증가와 반대로 출생아수는 급격히 감소하였고, 초등학교 입학 학생수도 24년도 기준 40만 명의 수가 깨어졌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수감소와 함께 2024년 1학년 입학생이 없는 초등학교수는 전체에서 157개교이다. 2024년도 기준 초등학교 학교수는 6,183개로 전년대비 8개교가 증가했다.

 

 

 

현재의 초등학교 학생수는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인다. 학생수가 넘쳐나 일반적인 1 학급당 학생수보다 많은 일부학교가 있는 반면에 대부분은 학년별 학급수는 줄어들고 있다. 인기 있는 지역과 인기 아파트로의 쏠림으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현재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의 부모세대는 30~40대의 MZ세대들이다.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

 

지금 우리는 현실을 직시해야할때이다. 나에게 주어진 기회가 많다면 걱정거리가 없지만, 기회가 제한된다면, 현재의 현실을 잘 살펴보고 선택 집중해야 한다. 흐름을 바꾸기에는 시간이 많이 지나갔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을 찾아야 한다. 

누군가의 입을 통한 자료 수집이 아니라 내가 직접 찾아서 나의 결론이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나에겐 쓸모없는 정보일 수 있다. 구별하는 힘을 기르고, 꾸준한 공부가 필요한 시기이다.

 

2024년 12월 31일 , 24년의 마지막날 입니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엔 좀 더 현명하고 지혜로운 삶을 만들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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