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인상으로 최근 들어 경매물건이 많이 나온다. 통상적으로 경매가 진행되면 물건에 경매개시결정이 등기되고 매각기일이 결정되기까지 거의 1년여의 시간이 걸린다. 간혹 어떤 물건의 경우는 경매와 공매가 동시에 진행되기도 한다. 이렇게 동시에 진행되는 물건의 낙찰은 누가 되느냐면, 먼저 잔금을 납부한 사람이 소유자가 된다. 오늘의 경매물건은 화성시 송산면 삼존리에 있는 농지다. 어떤 제한사항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맹지 맹지(盲地, landlocked land)는 주위가 모두 다른 사람 소유의 토지로 둘러싸여 도로에 접하는 부분이 전혀 없는 한 필지의 토지를 뜻한다. 해당 토지는 농지이고, 도로가 전혀 접하지 않은 건 아니다. 그러나 현장을 가보니, 완전 맹지 같은 느낌이 들었다. 농로가 풀로 덮..
부동산정보
2023. 8. 20.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