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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2024년 부동산가격전망

스칼렛no.1 2024. 5.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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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부동산 가격추이를 확인해 보자.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고, 어디를 주목하는지 알아야 한다.

무작정 접근하면 이젠 낭패를 볼 수 있다. 현재 주택유효수요들이 주목하는 곳을 눈여겨봐야 한다.

 

아실 자료참고

 

최근 1년간 서울의 아파트 가격 추이를 그래프로 나타낸 자료이다. 송파구, 강남구의 가격 회복이 가장 빨랐고, 양천구, 마포구, 성동구, 강동구 등 사람들의 관심지역들이 상승을 뒤따라 가고 있다. 돈이 어디로 모이고 있는지를 알아야 나의 자산을 보전할 수 있다. 위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이라고 주택가격이 다 상승하는 것도 아니도, 서울시내에도 구별로 온도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지 자세한 데이터를 찾아봐야 하고, 주변을 살펴야 한다. 

 

아실자료참고

 

위 지도는 최근 1년간 경기도의 부동산가격추이를 나타낸다. 화성시가 가장 핫한 지역으로 부상하였다. 그 이유는 단연 GTX A 노선 수서-동탄 간 개통이 사람들의 아파트 구매를 자극한 것 같다. 아직은 GTX A노선의 불편함이 있지만, 미래의 가치를 반영한 기대감은 부동산 가격을 끌어올린다. 같은 경기도 내에도 가격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경기도 중에도 어디를 주목해야 하는지 자료는 보여주고 있다.

 

아실자료참고

 

최근 1년간 전국 주택의 가격변동추이이다. 지방도시의 주택가격 하락은 더 심해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서울·수도권에 거주하고, 나머지 인구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지방의 주택가격 하락은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다. 앞으로 5년 후 한국의 주택문제는 아주 심각해지리라 예상된다. 오르는 지역만 오르고, 나머지 지역은 매수문의가 실종된 상태는 당분간 이어질 것 같다. 이제 지방은 탈출해야 하는 장소로 변하는 듯하다. 지방을 여행하다 보면, 젊은 사람들을 볼 수 없다. 단지 여행을 즐기는 젊은이들만 보일뿐이다. 여행객은 그 지역의 음식과 숙박을 이용할 뿐이지, 주택을 매수하지는 않는다. 그러면 여태까지 많이 지어놓은 아파트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온도차가 심해지는 주택시장에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현재는 서울·수도권의 주택매수나 거주가 답일 것 같다. 당장 매수가 힘들다면, 살면서 나에게 맞는 지역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지방아파트 매수는 아니라는 것이다. 지방소멸이 정말 현실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2000년 이후로 한국은 지방자치라는 이름으로 여러 가지 정책들을 펼쳤으나, 지나온 20년의 시간 동안 지방마다 특별한 개성도 없는 여기도 저기도 똑같은 비슷한 축제들로 시간을 보내고,  지역의 개별성을 잃어버렸다. 개성 없는 지방도시는 이제 인기가 사라지고, 인구는 더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상승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힘든 이런 시기일수록 지나온 시간을 다시 되짚어 보며, 숙고해봐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다시 매수가 된다면, 난 어디를 선택해야 하는지 지금 준비해야 한다. 사회의 현상을 잘 파악하고, 사람들의 흐름이 어디로 가는지 주시해야 한다.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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