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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청약

 

2022년 정권이 바뀌고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들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청약에 당첨되려면, 무주택에 가점이 높아야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점수가 낮은 2030 세대들에게 아주 불리한 조건이었는데, 2023년 2월 28일 이후 일부 개정으로 기회가 온 것 같습니다. 신축아파트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청약에 당첨되는 것이니 관심지역의 아파트 당첨을 원하시는 분들은 청약신청 시 요건들을 잘 공부하셔서 당첨의 행운을 가지세요.


먼저 변경된 사항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2023.2.28일 시행)

1. 무순위청약의 요건 폐지: 제26조 제5항 단서
-(내용) 무순위청약의 거주요건 및 무주택 요건 폐지(국내에 거주하는 성년자에게 공급)
*단, 공공주택의 경우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성년자에게 공급
-(적용시기) 2023년 2월 28일 이후 무순위 모집공고분부터

2. 1 주택자 기존주택 처분조건 폐지 : 제28조 제8항 제2호
-(내용) 추첨제 당첨 1 주택자에게 부과된 기존주택 처분의무 폐지
-(적용시기) 2023년 2월 28일부터(2월 28일 전에 입주자로 선정된 경우도 적용)

3. 특별공급 대상 주택의 분양가 상한 폐지 : 제47조의 2 삭제
-(내용) 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가격 9억 원 초과 시 특별공급이 제한되던 것을 폐지(분양가격에 제한 없이 특별공급)

4. 민영주택 가점제, 추첨제 비율 변경 : 제28조 제2항
-(내용) 민영주택 가점제 세분화(85㎡이하, 85㎡초과 ⇒ 60㎡이하, 60㎡초과~85㎡이하, 85㎡초과)및 중소형주택 추첨제 확대
-(적용시기) 2023년 4월 1일 이후 사업주체가 모집공고를 승인신청하는 경우부터


규제지역 및 수도권, 광역시에서 공급하는 민영주택의 일반공급 1순위 중 추첨의 방법으로 입주자를 선정하는 경우 1 주택 소유자 중 기존주택 처분 서약자를 미서약자보다 우선하여 공급하는 방식이 폐지됨에 따라

1 주택 소유자의 경우 처분서약 여부와 관계없이 [1 주택 소유(주택처분서약)]로 청약
- [1 주택 소유(주택처분서약)]로 당첨되더라도,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발생하지 않음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23.04.01. 시행)에 따라 개정사항


청약 시 투기과역지구,조정대상지역,그 외 지역의 가점제 비율이 바뀌었습니다. 가점이 낮은 분들의 신축아파트 청약당첨 기회가 돌아왔습니다. 신축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번 기회에 관심지역에 한번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02.28일 개정된 특별공급에 대한 내용이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구체적인 내용입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가격 9억 원 초과 시 특별공급이 제한되던 것을 폐지(분양가격에 제한 없이 특별공급)

청약에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젊은 2030 세대들은 청약홈에서 바뀐 내용을 확인하고 내 집마련의 기회를 잡아보세요.



작년 말 아파트 거래 절벽 이후 규제완화로 거래량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를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참고해서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한국부동산원 거래참고

부동산거래가 가장 핫했던 2020년 6월, 7월의 아파트 거래량은 6월 11,106건 7월 16,002건의 거래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2년 7월 이후 거래량이 급속히 감소하다가 11월에는 761건이 거래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기록된 2023년 5월까지의 아파트 거래량은 3,711건 거래신고 되었습니다.

작년에 11월에 비해 5배의 거래량이 증가하였지만 평상시의 기준보다는 아직 낮은 거래량입니다. 규제완화와 금리동결, 가격하락, 그리고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다시 숨어있던 돈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반기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으나 금융권의 충격적인 충격이 없다면 이 상태가 서서히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국부동산원 참고

수원시의 아파트 최고 거래건수는 2020년 1월 3,868건 2월 5,280건이었습니다. 2022년 7월부터 급격히 거래량이 감소되다가 10월에 220건의 거래건수 이후 차츰 회복되어서 2023년 5월 1,022건 거래신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과 비슷하게 작년말 최저거래량 대비 5배 거래량이 증가했습니다.

현재의 거래량은 대부분 가격하락이 심하면서 신축 5년 이내의 아파트들이 거래가 활발한 것을 주변 부동산중개소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 주로 매수하는 분들의 연령대가 대부분 3040세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커뮤니티가 있는 신축, 지하주차장, 역세권, 초품아,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을 우선순위로 해서 선택하시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한국부동산원 전국거래현황

그 외 다른 지역의 부동산 거래현황을 확인하시고 싶은 분들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자세한 정보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2. 7월 서울 분양예정단지

단지별로 보면 △광진구 '롯데캐슬 이스트폴(1,063 가구)' △송파구 '힐스테이트 e 편한 세상 문정(1,265 가구)'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771 가구)'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761 가구)' △강동구 '천호 더샵 센트럴시티(가칭, 670 가구)' △관악구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571 가구)' △성동구 '청계 SK뷰(396 가구)' △용산구 '호반써밋 에이디션(110 가구)' △강동구 '둔촌 현대수린나(34 가구)' 등이다.

청약조건이 완화되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분양단지의 정보를 찾아보세요. 2023년 하반기에 접어드니 부동산 상승을 위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완화정책들이 사람들을 또 현혹하고 있습니다. 기준을 잘 잡으시고 접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청약, 분양에 대해선 여기까지~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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