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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리비안크루즈 여행,싱가포르,페낭,푸켓여행정보 (1) - 싱가포르입국정보

 

이번 7박 8일의 가포르여행 23년 봄부터 Searching을 하였고, 23년 6월에 드디어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계약금 10%를 결재하면서 시작되었다. 먼저 로얄캐리비안크루즈를 6월에 예약을 하였고,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홈페이지에서 거의 1년 정도 전에 예약을 하면, 출항 직전에  가격할인처럼  비용이 저렴하다. 출항 직전은 떨이처럼 남은 좌석을 싸게 팔고 있으나, 우리같이 비행기 타고 가야 하는 사람들에겐 무리이다. 현지 사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개꿀이겠지만, 보통 여행사들의 땡처리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안내메일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안내메일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안내메일 원본과 번역본

 

크루즈 예약 후 중간중간에 진행에 대한 이메일이 온다. 가까운 여행이 아니라 8개월 전에 예약을 한 상황이라 이메일을 자주 체크하지 않는 경우라면 깜빡할 수도 있지만, 어찌 되었든 이메일은 중간중간에 체크해야 한다. 크루즈출항 4일 전에 항해확정  E-Mail이 도착했다.  그전에도 계약금결제 이후에 잔금 지급일에 대한  Mail 도 친절히 도착하였다.  E-Mail 받을 주소는 Gmail를 추천한다. 글로벌한 사이트라서 바로 번역도 가능하고 모든 일정이 관리되어서 편리하다. 구글이 나의 사생활을 다 아는 건 조금 불편했지만, 구글캘린더나 구글맵 등 모든 것이 연동이 되어서 편리함을 느꼈다.

 

글이 간혹 삼천포로 빠지지만 내가 여행 전 블로그를 통해서 얻었던 정보들은 글 쓰는 사람의 시점에 따라 써진 글이기에 빠진 부분이 너무 많았다. 지금 글을 작성하는 나도 나의 시점이라 글을 읽는 사람에게 모든 정보를 주지는 못하겠지만,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최대한 쉽게 모든 정보를 쏟아내려 한다.   왜냐면 막상 현지에 가보니, 나같이 처음 가는 사람에겐 생략된 내용이 많아서 현지에서 또 구글링을 해야 했다. 여행에 익숙하고 경험이 많은 사람보다는 처음 가는 사람을 위한 글을 쓰는 나이기에, 글의 순서나 내용이 뒤죽박죽이더라도 막상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애쓰고 있으니, 잘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우리 같은 경우는 23년 11월 28일까지 잔금을 납부하는 것이어서, 하나 트래블로그카드를 이용해서 전부 납부를 하였다. 잔금납부시도 전액이 아니라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하나 트래블로그카드수수료 없이 환전이 가능한데, 한 번에 일정금액까지만 환전이 가능해서 가능한 금액까지 환전해서 잔금일부 송금하고, 다시 환전해서 나머지까지 잔금납부를 완료하였다. 해외여행 시 하나은행 트래블로카드는 정말 추천한다.

 

23년 2월에 일본여행 때도 유용하게 사용하였지만, 주로 현금결제를 하는 일본에서보다 싱가포르여행 때 정말 유용했고, 대부분 이 카드로 모든 결제가 가능했다. 싱가포르 2박 이후 크루즈를 탈 예정이고, 크루즈는 또 미국령이라 한국에서 출국 시 달러($)만 가져가고, 하나카드 트래블로그카드와 연결된 계좌에 현금만 넣어놓고, 현지에서 카드결제하거나, 싱가포르 은행 ATM기에서 싱가포르 달러를 인출했다.

 

하나머니앱
하나머니앱 화면, 싱가포르달러로 환전한 사진

 

 

하나머니앱을 설치하고, 아래 사진처럼 싱가포르 달러로 환전을 해놓고, 현지에서 싱가포르달러를 인출하면 수수료가 없다는 애기가 많았는데, OCBC ATM기에서 100 싱가포르달러는 인출했을 때 5000원(한화기준) 정도의 수수료가 빠졌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싱가포르 달러는 환전하지 않았고, 모든 결제는 카드로 진행했고, 싱가포르는 대부분 장소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해서 편리했다. 여기에 더 좋은 점은 이 카드는 지하철과 버스결재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정말 유용하고 쓸모 있는 카드인 것 같다. 고등학생 아들과 대학생딸은 교통카드가 없어서 마이리얼트립앱에서 싱가포르 교통카드를 2개 구입하였다. 2개비용은 19,840원 카드수령은 창이공항에서 수령한다. 해당카드는 보증금(Deposit)이 5000원 정도이고, 5000원 정도는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 그리고 한화기준 3000원 정도 이상 충전되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처럼 거리다 지하철요금이 책정되니, 최대금액 이상이 충전되어 있어야 승차가 가능했었다. 우리의 경우는 가까운 2 구간 가는 일정을 2번 사용 후 아이들 각자의 카드에 싱가포르달러 10S$(한화기준 1만 원 정도) 더 충전해 주었다. 더 적은 금액을 충천하고 싶었지만, 최소 충전금액이 싱가포르 달러로는 10S$이다. 

 

 ez카드, 창이공항내에서 수령함  ez카드, 창이공항내에서 수령함
ez카드, 창이공항내에서 수령함

 

페낭이나 푸켓에서는 미리 가져간 미국달러를 현지 통화로 환전해서 사용하였다. 말레이시아는 링깃(MYR), 태국은 바트(THB)로 환전하여 사용하였다.

 

말레이시아 링깃 환율계산
말레이시아 링깃 환율계산

 

태국 바트 환율계산
태국 바트 환율계산
하나트래블로그카드디자인하나트래블로그카드디자인
하나트래블로그카드디자인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에 대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시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예약사항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예약사항

 

 

4일 전 GMAIL을 통해서 받은 크루즈 Summary 내용이다. 여기서 stateroom이 각자 방의 번호이다. 우리는 방을 2개를 잡았고, 연결가능한 룸이었다. 방과 방사이에 작은 문을 key를 가지고 있는 crew가 열어준다. 그리고 Deck는 층을 말한다. 9층의 276번 room을 배정받았고, 하나 더는 9층의 278번이었다. 4일 전 승선을 위한 체크인 시 몇 시에 승선을 할 건지 승선시간을 체크하는데, 그때 나오는 시간은 2 : 00  p.m.~ 2 : 30 p.m. 과 2:30p.m. ~ 3:00p.m. 이렇게 2개의 선택지가 있었으나, 여러 블로그에서 체크한 결과 빨리 가서 밥 먹어도 된다고 하기에 어차피 26일 오전일정은 특별히 없었고, 싱가포르 물가가 너무 비싸서,  크루즈에 일찍 승선해서 무료로 제공되는 밥을 먹기로 하고, 12시 전에 승선을 하였다.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많은 기다림 없이 승선할 수 있었고, Windjammer(윈재머)에서 첫끼를 해결하였다. 

 

로얄캐리비언크루즈앱 체크인로얄캐리비안크루즈
로얄캐리비언크루즈 Check-in과 Ship 승선중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할 이야기가 너무 많다. 크루즈 승선시 여권을 맡기게 된다. 블로그 정보에서 여권을 맡겨도 되냐 찝찝하지 않냐는 말이 많은데, 여기 정책이므로 전혀 걱정 없이 여권을 맡기면 되고, Day4오후에 2:20~4:00p.m. 에 다시 여권을 돌려준다. 왜냐하면 싱가포르를 다시 입국해야 하므로 미리 돌려줬다. 그리고 배를 타면 싱가포르를 떠나기 때문에 크루즈 승선심사 때, 핸드폰으로 여권사진을 찍어놓으라고 친절히 알려준다. 왜냐하면 다시 싱가포르 도착 시에 입국심사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그때 여권에 있는 정보를 입력해야 하니깐, 찍어둔 사진으로 정보를 기입하면 된다.

 

크루즈 승선 후의 인터넷와이파이 요금(17$ 1 day, 공유 안됨, 필요하면 각자 구매해야 함, 개인적인 비즈니스가 없어서 배에서의 와이파이는 생략하기로)이 너무 비싼 관계로 우리는 와이파이를 신청하지 않았지만, 기항지에 도착했을 때는 미리 준비해 간 셀룰러 데이터로 기항지 도착지에서 My ICA 모바일앱으로 입국심사서를 작성하고, 다 완료된 후에는 Email로 확인 바코드를 받았다. 

 

참고로 배안에서의 가족 간의 톡은 로열캐리비안크루즈앱을 깔고 로그인해서 서로 찾으면 톡은 가능하다. 가족 간에 서로 연결해서 카카오톡의 단톡방처럼 만들어서 서로 어디 있는지, 연락이 가능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그리고 Day2, Day3때 기항지에 도착했을 때는 미리 한국에서 준비해 간 데이터가 있기에 그걸로 구글서칭이나 카톡, 은행업무 등 다 가능하다. 

 

싱가포르 입국심사서를 제출하고 바코드를 미리 카메라로 캡처했으나, 처음 싱가포르 입국 시와 같이 검사를 하지는 않았다. 24일 첫날 한국에서 싱가포르 입국시도 입국심사서를 작성하고 바코드를 캡처해 갔었는데, 먼저 경험한 블로거들의 정보로는 여권과 입국심사서 스캔을 하면 된다고 했으나, 내가 도착한 날(2024.2.24)에는 여권만 스캔해서 확인을 하고, 입국심사서 스캔은 없었다. 온라인으로 완료된 고객은 이제는 그냥 패스인 것 같다. 싱가포르입국 때 너무 간단히 여권만 체크하고 나가기에 어리둥절에서 한동안 헤맸었다.  그리고 크루즈여행 후 다시 들어가는 싱가포르 입국시도 온라인으로 입국심사서를 완료(필수)하고 왔기에 여권스캔하고 그냥 통과였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에서 승선시 제공한 싱가포르입국심사서 QR코드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승선시 제공한 싱가포르입국심사서 QR코드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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