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리에 도착하고 꾸따(Kuta)에서 이틀을 보내고, 우붓(Ubud)으로 이동했다. 발리를 가기 전부터 정말 기대했던 곳,우붓(Ubud). 우붓(Ubud)은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2010년 영화 「 EAT PRAY LOVE」의 촬영지 중 한 곳인 우붓(Ubud) , 발리를 떠나기 전 영어공부 삼아 즐겨봤던 영화 「 EAT PRAY LOVE」의 마지막 장소인 우붓(Ubud)을내가 왔다~~~~~. 캬~~~~~ 꾸따(Kuta) 숙소 Yellow Hotel 로비에서 Grab앱을 이용하여 택시를 불렀다. 꾸따(Kuta) Yellow Hotel 로비에서 우붓(Ubud) 숙소 빌라 쳄파카까지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40분 정도 예상된다고 구글이 알려준다. 그랩요금은 282,200루피아. 그랩 택시를..

로얄캐리비안 앤썸호 Day5 기항지 둘째 날이다. 이번에 도착한 지역은 Benoa(Bali) Marina이다. 이번에는 배가 항구에 바로 정착할 수 있어서 Gangway를 통해 계단으로 걸어서 내려간다. Benoa 항구에서도 역시나 현지인들이 '1 Day투어 관광객들에게 접근한다. 두 번째 기항지에서는 아침에 나가서 10:30 pm까지 돌아오면 된다. 물론 다들 저녁 6~7 사이에는 들어오는 것 같지만. 무리해서 일정을 잡으면 자칫 늦을 수도 있어서 우리는 여유롭게 일정을 잡았다. 발리의 경우 크루즈 타기 일주일 전 도착했을 때 Kuta에서 Ubud으로 넘어갈 때, 거리는 총 34km 정도인데, 길이 좁고 복잡해서 총 소요시간이 2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런 경험을 한 후여서 기항지 투어시 욕심내지 않고..

크루즈를 타기 8일 전 발리에 먼저 도착해서 Kuta와 Ubud를 구경했다.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 보니 나의 개인적인 스타일은 Ubud이 맞는 것 같다. 왜냐면 나는 수영, 셔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곳저곳을 구경하거나, 쇼핑하거나, 걷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멍 때리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대학생이 된 아들이 있으니, 좀 신경이 쓰여서 발리에서 서핑이나 배우라고 원래 일정을 변경해서 우붓(Ubud)에 이틀만 거주하고 다시 꾸따(Kuta)로 갔다. 요즘은 짱구가 더 핫하다는 말이 있지만, 난 젊은 20대가 아니라서 굳이... 발리의 음식들은 대체로 맛있었다. 가격이 비싸질수록 감칠맛이 더 좋았고, 가격이 싸면 뭔가 조금 밍밍한 맛이 있었다. 꾸따에 있으면서 3번이나 갔던 크럼앤코스터는 지나다닐 때마다..

발리 여행 전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발리밸리였다.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한 발리밸리에 걸려서 고생했다는 후기가 많았던지라 발리밸리에 걸리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의사항은 정말 열심히 찾았고 준비하였다. 먼저 발리밸리가 뭔지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자. Bali belly is a nickname for traveler's diarrhea, a digestive upset that can occur when traveling to tropical destinations. It's caused by consuming contaminated food or water, or adjusting to new food and water. 발리 밸리는 열대 지역을 여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소화 장애인 여행자..

이번 로얄캐리비안 앤썸호 발리의 기항지 투어 3곳은 발리섬의 Celukan Bawang, Benoa, 롬복섬이다. 첫 번째 기항지인 Celukan Bawang에서는 크루즈가 항구에 바로 정박하지 않고, 바다에 떠 있었고, 작은 배로 항구까지 이동했다. 수심이 얕아서 큰 배가 정박할 수 없는 것 같았다. 작년에도 수심이 얕은 지역은 배가 바다 위에 떠 있고, 작은 배로 이동했던 기억이 있다. 첫 번째 기항지는 가까운 거리에 스노클링 같은 체험을 하지 않으면 크게 갈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서 미리 클룩(Klook) 앱을 통해서 예약을 하지 않았다. Grab이나 gojek를 잡아서 둘러볼까 하는 생각으로 천천히 나왔더니, 우리가 타고 이동하는 배는 크루즈에 매달려있는 노란 구조선이다. 항구에 도착하니 인..

Kuta에 도착했다. 벌써 밤 9시가 넘었다. 배가 고프다. 뭐라도 먹자. 몇 시까지 식당이 하나? 대부분 11시에 문을 닫는다. 서두르자. 2월 16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공항버스를 6시 35분에 타서 한 시간 만에 인천공항 2 터미널 도착, 가루다 항공체크인 부스인 J부스로 이동하여 티켓팅을 하고, 수화물을 맡기고, 출국심사대로 향한다. 여전히 출국 심사대는 복잡하고 사람이 많다.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보안심사대 4개 중 2개는 놀리고 있다. 인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2개밖에 운영을 안 하니 속도는 더 느리다. 국제적인 허브공항을 꿈꾸는 공항이 왜 이럴까? 싱가포르 창이공항처럼 간단하게 진행할 수는 없는 건가? Kuta 추천코스1. Kuta Beach에서 서핑 배우기2. 워터봄 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