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리에서 식사, 쇼핑 가격은 천차만별 발리에서는 같은 음식이라도 가게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 대표적인 인도네시아 음식인 나시고렝만 비교해도 우붓의 Warung Gauri에서는 30k였지만, 울루와뜨의 한 음식점에서는 109k로 세 배 이상 차이가 났다. 여기에 서비스 수수료와 세금이 추가되는데, 유명한 관광지일수록 이 비용은 다 다르다. 예를 들어 로비나 해변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세금 12%, 서비스 수수료 8%를 부과했는데, 내가 방문한 곳 중 가장 높은 부가세였다. 반면, 메인 도로에서 벗어난 식당들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현금 결제 시 세금을 받지 않는 곳도 있었다. 이와 같은 곳에서는 서비스 수수료만 5% ~ 7% 정도 적용되었다. 가격 차이는 식당뿐만 아니라, 편의점, Guar..

디지털노마드의 성지로 불리는 발리와 치앙마이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한달살이로 인기가 있는 지역인데,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들에게 어떤 독특한 매력을 제공하는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발리와 치앙마이까지 거리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발리까지는 비행시간 7시간 10분이 소요되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치앙마이 국제공항까지는 5시간 25분이 소요된다고 구글이 알려준다. 얼마 전 발리여행은 정말 한달살이를 해도 될 만큼 매력적인 섬이었다. 또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매력적이다. 자, 그럼 생활비, 인터넷환경,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자연과 환경 등 어떤 매력이 전 세계 여행자들과 디지털노마드들을 불러들이는지 확인해 봅시다. 1. 생활비발리: 우붓(Ub..

발리에 도착하고 꾸따(Kuta)에서 이틀을 보내고, 우붓(Ubud)으로 이동했다. 발리를 가기 전부터 정말 기대했던 곳,우붓(Ubud). 우붓(Ubud)은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2010년 영화 「 EAT PRAY LOVE」의 촬영지 중 한 곳인 우붓(Ubud) , 발리를 떠나기 전 영어공부 삼아 즐겨봤던 영화 「 EAT PRAY LOVE」의 마지막 장소인 우붓(Ubud)을내가 왔다~~~~~. 캬~~~~~ 꾸따(Kuta) 숙소 Yellow Hotel 로비에서 Grab앱을 이용하여 택시를 불렀다. 꾸따(Kuta) Yellow Hotel 로비에서 우붓(Ubud) 숙소 빌라 쳄파카까지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40분 정도 예상된다고 구글이 알려준다. 그랩요금은 282,200루피아. 그랩 택시를..

발리여행 전 가장 기대했던 쇼핑리스트는사롱이었고, 그다음으로 꼭 사야지 했던 상품은 Ticket to the moon의 가방과 DEUS의 옷이였다. 그런데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기대에 미치지 않는 Quality(품질)나 높아진 가격은 선뜻 구매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 가격에 이걸 구매해? 다시 생각해 보자! 하는 마음이 들게 만들었다. 최근에 업로드된 발리여행 유튜브 채널에서 정보를 얻고 갔는데도, 유튜버들이 알려준 발리 쇼핑 필수템들은 대부분 가격이 많이 올라있었다. 티켓투더문의 백팩도 대략 3만 원으로 알고 갔는데, 더 높은 가격이었고, 데우스의 반팔티셔츠도 4~5만 원이라는 얘기를 듣고 갔는데, 7~8만 원이었다. 한국에 있는 매장보다 싸다길래 꾸따의 데우스, 우붓의 데우스 둘 다 가봤는데도 가격..

발리공항에 도착했다. 첫 방문이라 현금사용 비율이 어떨지 몰라 공항에 있는 BNI 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하였다. 나의 경우 해외결제를 위해 하나머니 트래블로그 비자와 마스터 카드를 들고 갔다. 인천공항에서 미리 루피아로 환전은 해놓은 상태였고, 발리공항 도착 후, 환전을 위해 ATM 기를 찾았다. 환전은 어렵지 않다. 하나머니앱에서 인도네시아 루피아를 선택하고 필요한 돈만큼 환전하면 된다. 요즘 세상이 얼마나 좋은지~즉시 무료환전이 가능하다. 필요한 만큼만 환전하니, 쓸데없는 소비를 막는다. 여행첫날이라 우선 3,000,000루피아를 환전했었다. 루피아와 원화 환율의 변동이 심하지 않았기에, 필요한 만큼 환전해서 사용하였다. 250만 루피아는 한국원화로 23만 원이 조금 안된다. 하지만, 루..

로얄캐리비안 앤썸호 Day5 기항지 둘째 날이다. 이번에 도착한 지역은 Benoa(Bali) Marina이다. 이번에는 배가 항구에 바로 정착할 수 있어서 Gangway를 통해 계단으로 걸어서 내려간다. Benoa 항구에서도 역시나 현지인들이 '1 Day투어 관광객들에게 접근한다. 두 번째 기항지에서는 아침에 나가서 10:30 pm까지 돌아오면 된다. 물론 다들 저녁 6~7 사이에는 들어오는 것 같지만. 무리해서 일정을 잡으면 자칫 늦을 수도 있어서 우리는 여유롭게 일정을 잡았다. 발리의 경우 크루즈 타기 일주일 전 도착했을 때 Kuta에서 Ubud으로 넘어갈 때, 거리는 총 34km 정도인데, 길이 좁고 복잡해서 총 소요시간이 2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런 경험을 한 후여서 기항지 투어시 욕심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