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루즈 여행 예약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2가지로 정리해 드릴게요. 1. 여행사 예약하기 크루즈 여행을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하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항공기, 호텔, 크루즈, 투어, 식사, 여행자보험 등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여행사에서 패키지로 모든걸 제공한다. 단지 어디를 갈지, 언제 갈지, 비용 부분만 정하면 된다.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함께 동행해서 여행의 어려움이 없다. 단지 개별로 직접 예약보다 비용이 좀 더 들뿐이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여행사 예약이 편리하다. 여행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니 선택하면 된다. 2. 직접 예약하기 직접 예약은 처음부터 끝까지 셀프로 모두 예약해야 한다. 크루즈를 선택하고, 여행목적지, 기간 등을 계획해야 한다.또 여기서 끝이 아니라 한국..

크루즈 여행과 함께 크루즈 용어 핵심정리 크루즈여행을 경험한 후, 크루즈에 대해서 더 공부를 하면 좋겠다 싶어서 찾아본 크루즈시설 관련 용어들을 정리해 봤다. 크루즈 시설 관련 용어 갱웨이(Gangway)는 크루즈와 항구를 연결하는 승하선을 위한 출구를 말한다. 크루즈를 승하선 할 때마다 지나가는 곳으로 갱웨이의 위치는 보통 크루즈의 2~3층이다. 브리지(Bridge)는 크루즈를 운항하기 위한 모든 기기 및 설비를 갖춘 크루즈의 주조정실이다. 조정실은 일반적으로 선박의 앞쪽에 위치하며 레이더, 통신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도크(Docked)는 크루즈가 항구에 정박하는 것을 말한다. 텐더(Tender)는 비상시 쓰이는 안전보트이다. 데크(Deck)는 갑판(층)을 말한다. 크루즈 내 층은 Deck라고 한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여행 싱가포르,페낭,푸켓여행정보 - 크루징(11) 4박 5일의 싱가포르,페낭,푸켓 여행에서 배안에서만 있는 날은 출발하는 날과 4일째 되는 날이다. 하루종일 배에 있지만 할 게 너무 많다. 온전히 하루를 배에서 즐기는 시간, 시간이 지나 보니 배에서의 시간이 너무 작아서 아쉽다. 4일째에는 Day4의 스케줄을 소화한다. Day4날은 여권을 돌려받는 시간(2시 30분~4시: 시간은 배에 따라 다를 수 있다.)이 정해져 있다. 각층의 엘리베이터 근처에 crew가 sea pass카드를 확인하고 승선시 맡겼던 여권을 돌려준다. 위탁수화물을 맡길 때 필요한 luggage Tag이 Day4일 방에 놓여있다. 위탁수화물로 맡길 경우는 마지막날 밤 10시까지 문 앞에 가방을 두면 각 방의 담당 cre..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여행, 싱가포르,페낭,푸켓여행정보 - 기항지투어, 푸켓(10) 기항지투어 두 번째 장소, 푸켓에 도착하였다. 푸켓은 페낭보다 머무는 시간이 길다. 오전에 윈재머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순서에 따라 크루즈에서 내린다. 크루즈로 돌아오는 시간은 저녁 7시 반까지였다. 푸켓의 경우는 큰 배가 해안가에 바로 정착하지 못하고 작은 배를 이용해서 항구에 도착했다. 수심의 깊이 때문인 듯하다. 다른 승객들은 투어나 체험을 하러 가기도 하지만 우리 가족의 경우는 푸켓해변가를 거닐고, 유명한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시원한 차를 마시고, 정실론쇼핑센터에서 쇼핑을 하고, 현지인 시장에서 열대과일의 대표인 두리안, 망고, 망고스틴, 코코넛, 용과 등 달고 맛있는 과일을 정말 싼 가격으로 즐겼다. 태국에서의 망..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여행, 싱가포르,페낭,푸켓여행정보 - 기항지투어, 페낭(9) 첫 번째 크루즈여행을 다녀온 후 생각해 보니, 4박 5일 동안 Day2, Day3에 기항지 투어가 있었고, 실질적인 크루즈에서의 시간은 Day4날 하루였다. 첫날은 처음 승선이라 여러 군데를 장소를 익히고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수영이나, Flowrider 등의 체험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 좀 더 긴 시간 동안 크루즈에 있으면,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여유를 즐길 수 있을 듯하다. 기항지 투어의 즐거움도 있지만, 크루즈 내 시설물에서의 여유 있는 휴식은 즐기지 못한 것 같다. 밥 먹고, 공연 보고, 게임하고, 즐기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버린다. 둘째 날 기항치 첫 번째 장소인 페낭(Penang), 크루즈는 Swettenh..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여행, 싱가포르,페낭,푸켓여행정보 - 크루즈내외부시설(8)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크루즈 여행 글이 끝이 없다. 다녀온 후 벌써 다음 시즌의 스케줄을 검색한다. 크루즈여행이 체질인가 보다. 이런 편리한 여행과 세상이 있었다니, 크루즈여행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인 것 같다. RoyalCaribbean Cruise 내 씨플렉스 메인 공간은 범퍼카과 농구장으로 이용된다. 스카이다이빙 (RipCord by iFly)는 선상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간단히 안전교육을 받은 후 바로 체험가능하다. 1분 동안 체험에 비해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경험해 보는 건 좋은 것 같다. 이건 다음 여행 때 꼭 해보고 싶은 Wishlist이다. (유료 - 1인당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