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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22년 기준)를 바탕으로 현재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수와 지역, 인구이동자 수,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수,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수와 지역 그래프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위 그래프를 보면 외국인 또한 먹고살기위해서 경기도, 서울로 향하고 있다. 현재 국내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경기도이다. 2013년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기초자치단체는 안산시이고, 거주 인구는 6만 4,709명이다. 그다음으로 수원 4만 1,351명, 화성 3만 3,162명 순으로 많았다. 국적별로는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 출신이 25만 8,513명(58.7%)으로가장 많았고, 베트남 4만 324명(9.2%),미국 1만 7,143명(3.9%),필리핀 1만 5,876명(3.6%)순이었다.(출처:경기도 뉴스포털 참고)

 

출처: 경기도 보도자료(2013.07.03)

 

 

출처: 통계청

 

 

인구 이동자 수 그래프를 보면, 서울,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순으로 인구이동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그 줄어든 인구는 경기도,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순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상남북도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의 인구이동자 수의 합은 서울의 인구 이동자 수를 넘는 수치이다.

 

출처: 통계청

 

경기도의 만 65세 이상 고령자수는 190만 명을 조금 넘지만, 경기도의 전체 인구수에 비하면 그 비율은 낮다. 24년 7월까지의 경기도 전체 인구수는 1,366만 9,469명이다. 서울, 경기도의 경우 전체 인구가 많으니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수가 많은 건 당연하지만, 그다음 지역인 부산, 경상남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의 고령자인구수는 심각한 정도이다. 대표적인 대도시였던 부산과 대구의 노령화 지수는 심각한 수준으로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출처: 통계청

 

그에 비해 적은 유소년 인구수... 고령자 인구수의 절반도 안 되는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수... 인구구조의 역피라미드의 모습을 보인다. 이런 현실에 앞으로 우리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 다른 선진국들의 모습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가까운 일본이나, 유럽의 모습을 보고, 앞으로의 진행방향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일 것 같다. 

 

유소년 인구수의 감소는 먼저 초등학교의 폐교 바람을 일으켰다. 초등학교 주변의 수많은 학원들. 그리고 빈 상가들. 

공실이 된 상가들은 무엇으로 채워질까? 인구가 감소된 지역의 아파트들과 빈 상가들은 앞으로 폐허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다른 무엇으로 채워질까? 다른 무엇으로 채워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고민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앞으로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여행을 다니면서 우리보다 더 빨리 노령화된 사회의 모습을 그냥 남일로 무심히 지나칠 것이 아니라 내 일처럼 심각하게 고민하고 현상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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