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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GTX D,E,F노선의 의미

스칼렛no.1 2024. 5.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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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5월 9일 업계 간담회를 통해 GTX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어부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간단회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 토론회(1.25)에서 발표한 GTX-D·E ·F 신설 및 A·B·C 연장 등 2기 GTX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하였다.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

 

 

어제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발표내용이다. 이 발표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현재 발표된 서울·수도권 광역교통망계획이다. 이 계획들이 언제 완료될지는 알 수 없으나 이런 계획들이 완료된 후의 모습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수준의 교통망으로 이 해당 지역에 사는 거주자들은 혜택을 볼 것이다. 이 많은 교통 계획의 의미는 국민들에게 서울·수도권 안에 살아라는 말을 우회적으로 내비치는 것 같다. 2024년 현재도 인구의 약 50%가 서울·수도권 안에 살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0년 이후로 인구감소국가이다.

 

현재의 모습도 이러한데, 앞으로 다른 변화된 모습이 나올 수 있을까 하는 기대는 하지 않을 것 같다. 최근의 2022년 말 부동산가격이 하락한 후, 정부의 여러 가지 부동산 완화정책으로 살짝 부동산이 반등을 하였다. 하지만, 이번 반등의 모습에서 서울, 수도권의 반등의 모습은 제각각이었고, 지방지역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다. 인구가 줄고 있는 지방에서 어떻게 부동산을 살릴 수 있을까?

 

이젠 부동산매수는 올라갈 지역을 찾을 것이 아니라, 예상할 수 없는 위기에 떨어지지 않을 지역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급격한 상승이 아니라 조금씩 올라가는 정도의 가격상승은 물가상승률로 생각해야 하고, 하락 시 하방이 강한 부동산과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급변하는 경제상황과 인구감소, 기후변화 등 여러 가지 위험요소에 대비하는 준비를 지금 해야 한다. 

당장의 부동산가격의 상승만 쫓지 말고,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는 안목을 지금은 키워야 한다.

 

2024년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의 총수가 40만 명 아래가 되었다. 2020년 출생아수는 30만 명이 깨어지는 첫해였다. 2020년 생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28년의 모습이 정말 어떻지 두렵다. 앞으로 4년 후의 모습이 상상하고, 부동산의 방향에 대해 정말 심사숙고해야 한다.

 

 

현재 개통구간인 GTX  A노선 (개통구간 수서역~동탄역)

 

GTX A 노선도,국토교통부자료참고

 

 

현재 개통 구간인 GTX A 수서역~동탁역 구간은 운정차량사업소와 미연결된 구간이므로 배차 간격이 길고 불규칙하다. 

수서에서 동탄역까지의 소요시간은 21분이다. 

 

나머지 GTX A 노선 개통시기는

  • 2024. 06. 29. 구성역
  • 2024. 12. GTX운정역 ↔ 서울역(창릉 제외)
  • 2026. 12. 서울역 ↔ 수서(삼성 제외)
  • 2027. 창릉역
  • 2028. 09. 삼성역

 

개통과 함께 우리의 관심은 요금이다. 기본요금만 3,200원이며, 거리요금은 5km당 250원씩 붙어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는 4,450원이다.

또한 이 노선은 다른 수도권 전철과 달리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도 무임승차 대상이 아니다. 운임 할인은 특이하게 주말은 별도부과 기본요금에서 10%가 할인된다.

다만 이 노선도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의 적용을 받아 환승이 가능하다. SRT와 달리 수도권 전철 3호선-GTX-A선-경기도 시내버스 순으로 타면 최대 요금은 4,450원 정도다. 또한 한 번 만에 환승이 되는 환승게이트가 없고, GTX 하차태그 후 타 대중교통 승차태그 시에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이 때문에 GTX-지하철 간 환승 시 GTX 게이트에서 하차 태그하고 타 노선의 게이트에서 환승 태그를 하는 방식이다.  도보로 인근 전철역까지 이동하여 승차 태그를 해도 30분 이내에만 태그 하면 환승이 적용된다. [나우위키자료참고]

 

GTX A노선도 현재 일부구간만 개통이 되었고, 연결되는 노선의 부재로 아직은 제대로 된 교통해결에 도움이 되지는 않다. 시스템적으로 원활한 교통해경을 위해선 삼성역 개통이 제일 중요할듯하다. 현재 삼성역 개통시기는 2028년 9월이다.

 

GTX A노선의 마무리가 2028년이다. 이러면 다른 노선의 개통은 언제가 될지 기약이 없다.  GTX A노선의 일부구간이 올해 개통이 되었다. 전구간 개통도 아직 먼 이야기이다. 그리고 나머지 노선들까지 엄청난 사업비가 들어가는 교통계획들이 줄이 서 있다. 정부의 현명한 선택과 합리적인 정책으로 대한민국이 잘 헤쳐나가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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