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부동산정보

연령별 인구수 분포

스칼렛no.1 2024. 6. 17. 09:08
반응형

연령별 인구수 분포

 
통계청 연령별 인구분포를 찾아보았다. 아래 그래프에서 확인하듯이 노란색의 유소년 인구수는 꾸준한 감소세이고, 파란색의 노령인구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다. 연두색의 생산연령인구수는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9년 이후로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통계청자료참고

 
 
지난 30년 동안 유소년인구의 감소가 눈에 띄는 감소가 있을 때 충분히 예측이 가능한 한국사회를 그동안 우리 정부는 무엇을 하였을까? 그래프에서 보면 2016년을 기점으로 유소년인구수와 고령인구수의 역전이 시작되었다. 고령화사회로 진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무엇을 했을까? 그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었나?
 

연령별 인구수 확대(통계청 자료 참고)

 
그 대비의 결과가 지금의 모습인지, 그냥 간과하고 지나간 건지 앞으로의 미래가 어떨지는 정말 상상하지 않아도 밝지 않을 것이 예상된다. 2024년 들어서 유튜브의 경제 관련 방송들은 어디라고 할거 없이 인구감소에 대한 애기뿐이다. 출판되는 책들 마저도 한국경제와 관련된 책에는 모두가 인구감소를 외치고 있다.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면 되는 것일까? 
 
인구감소의 방향이 어쩔 수 없다면 그에 맞는 체질 개선을 하면 될 것이다. 정신 차리고 대비하면 남미의 일부나라 같은 전철은 밟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유럽의 선진국(네덜란드, 스위스 등) 중에는 우리보다 적은 인구로도 잘 사는 나라는 많다. 지금부터라도 국가와 국민이 현 상태를 인정하고 상황에 맞는 대처를 잘해야 한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저성장률은 지금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다. 부동산 가격을 띄우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 이젠 정말 효율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 
 

통계청 자료

 
요즘은 길을 걷거나 차를 타고 이동하다 보면, 도심의 대형 상가들의 공실이 너무 눈에 띈다. 왜 이럴까 궁금해서 통계청의 온라인 지출결제 금액 자료를 찾아보았다.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볼 수 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 현재 소비자들은 오프라인의 상가에서의 구매보다 온라인쇼핑을 더 한다는 증거이다. 온라인 지출결제의 증가는 오프라인의 대형일반 상가들의 공실을 여실이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현재 주 소비층인 MZ세대들은 쇼핑을 하더라도 대형 쇼핑몰로 모인다. 주차가 편리하고 시원하고 깨끗한 스타필드나 아울렛, 대형쇼핑몰로 간다.
 
이런 이유로 개인 자영업자들이 주로 하는 프랜차이즈 의류브랜드나 소규모 가게들은 손님이 없고, 폐업이 속출한다. 지난 부동산 상승기 때 아파트 분양과 함께 유행한 분양이 상가분양이었다. 고분양가임에도 분양이 잘되었지만, 현재는 임차인을 못 구해서 고생하는 상가분양자들이 넘쳐난다.  2020년 코로나라는 세계적인 대유행 질병이 사람들의 쇼핑문화를 바꿔놓았다. 그 이후로 일반상가들의 공실은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다. 
 
2023년, 2024년 출판된 한국경제 관련된 10권이 넘는 책을 읽어보았고, 지금도 읽는 중이다. 앞으로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해답을 찾기 위해서 읽고 있지만 어느 누구도 뚜렷한 대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에 대한 비판뿐이다.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서 이러면 안 된다. 미래세대를 위해서 현 기성세대가 기준을 잘 잡고 제대로 된 정책을 해주길 정말 진심으로 바란다. 
 
 

 

반응형
공지사항
링크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